野 현역평가위원장 이만열 유력시...12일 최종결정

입력 2015-10-08 1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년 총선 현역의원 '물갈이' 작업을 맡을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 후보로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 인선 문제를 논의한 결과 기존에 거론됐던 조 교수와 재야원로 김상근 목사 외에 이 전 위원장을 후보로 추가하고, 오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들 중 1명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 전 위원장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이 전 위원장이 거절할 경우 김 목사, 이후 조 교수 등 순으로 인선 방침을 정했다.

문 대표도 회의에서 이 전 위원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본인들의 의사를 확인해 빨리 결정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문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계속 논의 중이다. 따로 드릴 이야기가 별로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 전 위원장은 비주류측 주승용 최고위원이 조 교수의 대안으로 추천했으나 아직 고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12일 최고위원회의를 앞두고 이번 주말에 최대한 이 전 위원장을 설득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39,000
    • +1.15%
    • 이더리움
    • 3,551,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454,100
    • +0.29%
    • 리플
    • 784
    • -0.63%
    • 솔라나
    • 191,600
    • -0.88%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5
    • +1.02%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0.54%
    • 체인링크
    • 15,230
    • +1.47%
    • 샌드박스
    • 3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