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 복싱 게임 ‘챔피언 for Kakao’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개발사인 코코소프트는 복싱 장르를 통해 글로벌 1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스포츠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진 곳이다. 이번 '챔피언 for Kakao'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 복싱게임 바람을 불어온다는 계획이다. 이미 사전 예약 모집을 통해 1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몰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게임은 실제 복싱 선수가 개발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 모드 뿐만 아니라 세계제패 모드, PVP ‘챔피언 리그’, 자동전투를 지원하는 ‘서바이벌 모드’, 상위 랭커들과 지정 대결을 할 수 있는 ‘랭커대전’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4:33은 '챔피언 for Kakao' 론칭을 기념해 특별 페이지(http://me2.do/xYlq60qK) 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 전원에게 인기 웹툰 가우스전자 이모티콘 12종을 지급하고 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챔피언 리그에서 최다승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UFC 서울 VIP 패키지를 선물한다.
주혜정 4:33 PM은 “코코소프트는 글로벌 20여 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포츠 장르 1위를 달성한 경험이 있는 실력 있는 개발사”라며 “이번 최신작 '챔피언 for Kakao' 역시 국내와 글로벌 양쪽 모두에서 큰 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