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도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이현도가 여자친구와 동거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현도는 4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MC 윤종신은 촬영 차 이현도 집을 방문했을 때 어색하게 놓여있던 베개 하나를 언급했다.
이에 이현도는 여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하며 “숨길 생각은 없었다”며 “베개 하나 치운 친구랑 잘 만나고 있으며 올해나 내년에 결혼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현도는 “여자친구와 4년 만났다. 식이 아니라 만약 2세를 생각한다면 혼인신고부터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이현도가 내년 결혼할 예정이며 현재 연인과 용산에서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이현도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최근에 이현도가 이사를 한 건 맞으나 동거는 아니고 평범한 연인들처럼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며 “결혼도 계획 중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