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관전포인트 3, 피라미드 계급구조는 어디서나 '존재'

입력 2015-10-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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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백배 이끌어낼 백과사전 공개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열여덟 청춘들의 유쾌발랄한 성장기가 펼쳐질 ‘발칙하게 고고’의 주요 배경, ‘세빛고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발칙하게 해소해 보고자 한다.

#1.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우수 학생들의 집합소 ‘세빛고’, 대한민국 학교의 현실 어떻게 풀어낼까?!

세빛고등학교는 경이로운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 전국 각 지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앞다투어 학교를 찾을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는 것. 새벽 6시 반 아침 점호를 시작으로 새벽 1시 취침 점호가 끝날 때까지 오로지 대입이라는 목표를 위해 엄격한 규율 하에 철저히 관리 감독을 당하는 학생들의 모습 등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이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 친구는 경쟁자일 뿐! ‘친구 고발 상벌점제’로 첫 회부터 발칙한 해프닝 펼쳐진다!

풍기문란죄 등 학업에 피해를 주는 학생들에겐 벌점을, 친구를 고발한 학생들에겐 벌점을 제외해주는 ‘친구 고발 상벌점제’라는 제도는 학생들의 첨예한 경쟁을 독려하는 장치로 작용한다. 특히 드라마의 주요 소재인 치어리딩 동아리가 생겨나게 된 배경은 이러한 제도로 인해 발생한 해프닝때문이어서 이목이 더해지는 상황. 이에 첫 회부터 황당하고도 불미스러운(?) 관계로 엮일 정은지(강연두 역)와 이원근(김열 역)이 어떤 이야기들을 그려나갈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3. 춤을 사랑하는 문제아들의 동아리 ‘리얼킹’VS상위성적 5%의 독보적 엄친아들의 모임 '백호‘, 어떤 조화 이뤄낼까?!

성적순으로 계급이 매겨지는 세빛고등학교에는 소위 하층계급으로 여겨지는 성적 바닥의 열등생 문제아들이 모인 댄스부 ‘리얼킹’과 상위성적 5%만 가입할 수 있는 대입 스펙용 응원부 ‘백호’가 있다. 이렇듯 절대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두 동아리가 치어리딩 동아리로 통폐합되며 이들이 화합해나가는 과정은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킬 전망이다. 또한 동아리의 특색을 살린 동아리실 내부와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향연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이 밖에도 기숙사 고등학교라는 설정으로 오직 ‘발칙하게 고고'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청 포인트는 학창시절의 향수를 한껏 자극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권수아 역), 차학연(빅스 엔)(하동재 역), 지수(서하준 역) 등 톡톡 튀는 차세대 핫스타들의 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열여덟 청춘들이 전해줄 우정의 소중함에 풋풋한 감성이 더해진 리얼스쿨 성장스토리.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세빛고등학교’에 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풀어헤친 백과사전 공개로 더욱 본방사수 욕구를 부르고 있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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