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 백진희(출처=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백진희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자신의 딸이 오혜상(박세영 분)이 아닌 금사월(백진희 분)임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득예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오혜상이 자신의 딸이 아님을 알고 절망했다. 이어 금사월이 죽은 금원장(김호진 분)의 딸이라고 알게 된 신득예는 금사월을 원망했다.
결국 신득예는 금사월 부친 금원장 때문에 자신의 딸이 죽었다고 생각했고 절벽에서 “엄마 아빠 나 이제 어떡하냐. 다 포기하겠다”며 자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금사월이 신득예를 말렸다.
말리는 과정에서 신득예는 금사월의 발바닥에 점을 발견했고 “설마 네가?”라며 이내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내 딸 금사월’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20.8%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