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소설가 이외수 작가가 안중근 의사 동상건립 범국민운동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안중근 의사 동상건립 범국민운동본부는 2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차 국가혁신포럼에서 소설가 이외수 작가를 안중근 의사 동상건립 범국민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범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열린 보수와 진보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혁신의 아이콘으로 널리 알려진 이외수 소설가의 활동을 높이 평가해 안중근 의사 동상건립 범국민운동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외수 작가는 이날 열리는 국가혁신포럼에서 기조연설과 토론자로도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혁신포럼 정연태 회장은 “한국전쟁의 비극을 실감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인 이외수 작가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