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클릭만으로 인테리어 완성”… 인테리어 개보수 시장 공략

입력 2015-10-0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LG하우시스)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1일 온라인 인테리어 스타일링 서비스인 ‘지인(Z:IN) 시뮬레이션’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개보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인 시뮬레이션’은 지인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결정하고, 실제 아파트 도면에 따라 제품 선택부터 비용 산출, 상담 연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이다.

LG하우시스는 수많은 인테리어 제품 속에서 선택의 혼란을 겪었던 고객들을 위해 LG하우시스의 오랜 디자인 노하우를 ‘지인 시뮬레이션’에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손쉽게 구성해 보도록 했다.

특히, 이용 고객에게 간단한 설문을 진행한 후 고객이 거주하는 아파트 도면을 토대로 LG하우시스의 다양한 건축자재 이미지를 활용해 최대 30만개까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인테리어 디자인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지인 시뮬레이션’은 수도권 지역 아파트 도면 5만개를 확보해 서비스 중이며, 2016년에는 광역시 지역 아파트를 포함 6만개로, 2017년에는 전국의 아파트 8만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원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결정한 고객은 제품과 공사 관련 견적 내용을 토대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인 직영 전시장에서 전문가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향후 웹 기반으로 제작된 ‘지인 시뮬레이션’을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고 주거공간 외에도 오피스, 호텔, 병원 등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이성호 상무는 “이번 서비스는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제품들의 홍수 속에서 정작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결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고객들의 고충을 해결하려고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문제를 한발 앞서 찾아내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최근 성장하는 B2C 인테리어 개보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 지인몰을 리뉴얼해 아파트 도면을 기반으로 창호, 바닥재 등 인테리어 자재의 견적을 손쉽게 내보도록 사이트 구성을 바꾸고, 리뉴얼을 기념한 발코니 창호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98,000
    • -0.87%
    • 이더리움
    • 4,447,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1.47%
    • 리플
    • 1,124
    • +16.24%
    • 솔라나
    • 304,800
    • +1.36%
    • 에이다
    • 796
    • -0.5%
    • 이오스
    • 775
    • +1.31%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89
    • +9.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1.87%
    • 체인링크
    • 18,770
    • -0.58%
    • 샌드박스
    • 397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