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포스터
추선 연휴 마지막날 29일 특선영화 2편이 안방 극장을 찾아온다.
이날 오후 8시 20분 KBS2에서는 영화‘명량’이 방송된다. ‘명량’은 조선시대인 1597년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330척 왜군과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내용으로 국내 상영 영화 사상 최다 관객(1761만명) 동원작이다.
밤 11시께 MBC에서는 ‘비긴 어게인’이 방송된다. ‘비긴 어게인’은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 영화로, 국내 상영 당시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OST ‘Lost Stars’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음악으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이날 ‘비긴 어게인’은 MBC ‘무한도전’멤버들의 더빙판으로 방영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