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아역 4인방, 극 초반 인기 이끈다…유아인ㆍ신세경은 누구?

입력 2015-09-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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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남다름-이레-백승환-윤찬영(사진제공=SBS)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남다름-이레-백승환-윤찬영(사진제공=SBS)

아역 스타 4인방 남다름, 이레, 윤찬영, 백승환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초반 인기를 책임진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에서 남다름은 어린 이방원 역을, 이레는 어린 분이 역을, 윤찬영은 어린 땅새(이방지) 역을, 백승환은 어린 무휼 역을 맡아 조선 건국의 큰 뜻을 함께 이룰 운명적인 인연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2009년 '꽃보다 남자'로 데뷔해 최근 '피노키오' 이종석의 아역으로 활약한 남다름은 그간 다뤄지지 않았던 이방원의 유년기를 그린다. 남다름은 함경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총명하고 열정적인 이방원 캐릭터를 완성시킨다.

이어 영화 '소원'을 통해 8살의 나이로 베이징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레는 당차고 똑소리 나는 분이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네 명의 아역배우 중 유일한 홍일점인 이레는 생기 발랄한 연기부터 가슴을 울리는 감성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극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그리고 MBC 드라마 '마마'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윤찬영은 사라진 엄마를 찾아 헤매는 우직한 소년 땅새 역으로 분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백승환은 마을의 장사(壯士)로 꼽히는 순수한 영혼의 무휼로 변신한다.

네 명의 아역배우 남다름, 이레, 윤찬영, 백승환은 시간이 흐른 뒤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의 얼굴로 다시 만나 본격적인 육룡(六龍)의 이야기를 이끌어가게 된다.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화끈한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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