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톤, 헤드폰·이어폰 신제품 ‘K-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입력 2015-09-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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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330 NC 헤드폰’ 골드, ‘BT 110 블루투스 이어폰’ 위너 선정

▲‘BT 330 NC 헤드폰’(왼쪽)과 ‘BT 110 블루투스 이어폰’(피아톤)
▲‘BT 330 NC 헤드폰’(왼쪽)과 ‘BT 110 블루투스 이어폰’(피아톤)

국내 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 피아톤은 ‘2015 제 2회 K-디자인 어워드 인터내셔널’에서 ‘BT 330 NC 헤드폰’이 골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또 다른 제품인 ‘BT 110 블루투스 이어폰’이 위너로 선정됐다.

K-디자인 어워드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0개국 24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디자이너, 회사, 디자인 기관, 디자인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한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완성해 낸 다양한 작품을 선별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1038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그랜드 프라이즈 1개, 골드 3개, 실버 5개, 브론즈 8개 작품 등 총 108개 작품이 위너로 선정되었다.

이번 어워드에서 골드를 수상한 피아톤 ‘BT 330 NC’ 헤드폰은 피아톤이 자체 개발한 외부 소음제거 기술과 블루투스를 접목해 외부의 소음을 95%까지 제거해 준다. 케이블의 구애 없이 자유롭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제품이다.

위너로 선정된 피아톤 ‘BT 110’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게가 15g인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블루투스 4.0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두 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멀티포인트 커넥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피아톤의 신제품은 에이샵(a#shop), 프리스비, 윌리스, 소리샵, 교보 핫트랙스, 영풍문고 등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 홈페이지(www.phiaton.co.kr)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BT 110’ 블루투스 이어폰이 7만9000원,  ‘BT 330 NC’ 헤드폰이 1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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