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과거 재경과 디스랩 하다 펑펑 울려…이유는?

입력 2015-09-23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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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every1 방송 캡쳐)
(출처=MBC every1 방송 캡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이 재경과 디스랩 상황에서 재치있게 위기를 모면했다.

과거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 레인보우 블랙은 한우를 먹기 위해 프리스타일 랩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차례대로 프리스타일 랩 대결을 펼쳤다. 시간제한에 쫓기던 재경은 현영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재경은 "넌 키가 작지, 막내지, 하지만 다른 그룹에 가면 늙었지"라고 라임에 맞춰 랩을 구사했다.

하지만 재경은 이내 눈물을 뚝뚝 흘렸다. 막상 랩을 하고 나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것.

그런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현영은 재경의 랩을 이어 받아 "재경 언니 지금 울고 있지, 속으로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지, 그래서 흘린 눈물, 짜디짠 눈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영은 '막돼먹은 영애씨 14'에서 섹시녀 설정으로 남성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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