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남은 배달음식을 이용한 화려한 요리들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45회에서는 알뜰살뜰한 싱글남 하석진이 출연, 먹다 남긴 배달음식을 이용한 요리를 부탁한다.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중식 요리의 대가’ 이연복과 ‘한식 셰프’ 이원일이 맞붙게 됐다. 이미 조리된 음식을 다시 요리해야한다는 난제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한 요리를 선보이는 이원일과 파죽지세로 승률을 쌓아가고 있는 이연복의 대결에 모두의 기대가 모아졌다.
대결이 시작되자 이들은 먹다 남은 치킨과 피자로 요리를 시작했는데, 특히 이연복은 시청자들을 위해 본인 레시피의 황금 비율팁을 공개했고 MC들은 “그렇게 레시피를 다 공개하셔도 되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완성된 요리를 맛본 하석진은 기존의 배달음식보다 더 맛있냐는 MC들의 질문에 “(기존 음식은) 상대가 안 된다. 마치 새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