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사우스햄튼 요시다 마야의 치명적인 실수가 승과 패를 갈랐다.
사우스햄튼은 21일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즈 경기장에서 맨유을 상대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를 펼쳤다.
1-1 상황에서 요시다의 실수가 승패를 좌우했다. 후반 5분 요시다의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가로챈 마샬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마샬은 앞서 전반전에서도 0-1로 뒤지던 맨유에 첫 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
한편 맨유는 마샬의 멀티골에 힘입어 사우스햄튼에 3-2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