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영상 캡쳐)
SBS '애인있어요'가 주말 드라마 순위 4위에 머물렀다.
20일 시청률 집계 업체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애인있어요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TV의 '부탁해요, 엄마'가 22.5%, MBC의 '내 딸, 금사월'과 '엄마'가 각각 18.4%와 14.5%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19일 방송된 애인있어요 9회에서는 민태석(공형진 분)이 기업의 치부를 밝히려는 독고용기(김현주 분)를 제거하려고 노리는 내용이 방송됐다.
애인있어요는 상위 1%의 삶을 누리는 '세상의 갑'들을 위해서만 헌신하며 사는 변호사 도해강과 생존을 위해 갑의 황포에 맞서는 만삭의 미혼모 독고용기 자매가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내용을 담은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