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데이' 이승환, 탈모 고백 "17년간 앓았지만 완치"
(뉴시스)
가수 이승환의 ;빠데이-26년' 콘서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탈모 고백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환은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환은 "탈모 17년 경력으로 현재는 완치했다. 이제는 이마만 봐도 탈모의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승환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이마를 살펴보다가 은혁에게 "M자 조짐이 보이는 것 같다. 탈모 위험이 보이니 조심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환은 19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빠데이-26년'이라는 공연으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이 공연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승환이 60곡을 라이브로 소화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