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글란 때문에 부상 당한 강정호, 알고보니 여민정과 절친? “정호 부상도 얼른 낫길” 우정 과시

입력 2015-09-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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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민정 (뉴시스, 여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여민정 (뉴시스, 여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여민정이 자신의 SNS에 야구선수 강정호와의 친분을 드러낸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여민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 부상 없이 화이팅! 정호 부상도 언능82 낫길. 갑자기 부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단 등번호 82번이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가 찍혀있다. 여민정은 아나운서 배지현, 치어리더 박기량 등과 함께 한스타 연예인 야구단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여민정을 올시즌 초 강정호를 위한 응원랩 ‘내 벗, Never Give Up’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펭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초 수비 때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슬라이딩으로 인해 왼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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