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이돌들의 공연들이 대거 진행되면서 온라인 티켓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보이그룹 아이콘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한다. 이에 이날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 많은 팬들의 접속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아이돌 방탄소년단도 오는 11월27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를 연다. 이에 아이콘과 같은 날 티켓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부터다.
대세 아이돌 엑소 역시 다음달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부터 진행된다.
네티즌들은 "대세 아이돌들이 하반기 콘서트를 잇따라 진행하네", "기대는 되는데 예매하기 쉽지 않네", "인터파크티켓 왜 들어가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