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송해 볼에 ‘볼뽀뽀’… 애교만점!

입력 2015-09-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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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왼쪽)와 혜리(사진=2014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
▲송해(왼쪽)와 혜리(사진=2014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걸스데이의 혜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송해와의 인연이 이목을 끈다.

혜리는 과거 ‘2014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듀서 특별상을 시상하기 위해 원로 방송인 송해와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송해는 “오늘 상을 받는 모든 후배와 (나를) 축하해주는 모든 후배들 모두 소중하다. 이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훌륭한 분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혜리는 “선생님처럼 오래 사랑받고 싶은데 비결이 무엇이냐”고 질문했고, 송해는 “많이 받는 질문이다. 분명히 비결이 있다. 하지만 맨입으로는 안 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혜리는 “그럴 줄 알고 선물을 준비했다”며 송해에게 볼 뽀뽀를 하는 애교를 뽐내 부러움을 샀다.

한편 CJ E&M 측은 16일 오전 ‘응답하라 1988’의 혜리, 이세영, 이민지가 1980년대 고등학생으로 완벽 빙의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응답하라 1988’ 혜리 애교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 혜리, 애교가 대박이다!”, “‘응답하라 1988’ 혜리, 귀엽다”, “‘응답하라 1988’ 혜리,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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