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 오닐 앞에서 ‘꼬꼬마’가 된 신수지·한승연 포착 “키가 커 우러러 보게 된다”

입력 2015-09-1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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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오닐, 신수지, 한승연 (출처=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
▲샤킬오닐, 신수지, 한승연 (출처=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과 전 체조선수 신수지, 카라 한승연이 만났다.

15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샤킬 오닐,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신호, 한승연, 신수지가 출연한 서인천고등학교 편이 방송됐다.

이날 체육관에서 신수지와 한승연은 샤킬 오닐을 만났다. 두 사람은 216cm의 큰 키를 지닌 샤킬 오닐을 한참 올려다봤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수지는 샤킬 오닐을 만난 소감에 대해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랐는데 샤킬 오닐이 친절하게 답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승연도 “대화할 때 무섭지 않았는데 키가 너무 커서 우러러 보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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