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재테크] 유안타증권, BNK스팩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

입력 2015-09-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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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우량기업 투자… ‘안전·수익’ 두 토끼 잡아

유안타증권은 불황재테크 관련 상품으로 ‘BNK스팩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를 추천했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이며 안정적인 수익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4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BNK스팩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는 자산의 70% 수준은 A등급 이상 우량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얻고, 나머지 30%를 스팩의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중대형 공모주 등에 투자하여 차별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발생 기대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팩 및 공모주 투자에서 발생하는 주식매매 차익은 비과세여서 세제 측면에서도 유리한 상품이다

특히 펀드매니저가 우량 비상장주식에 투자하는 Pre-IPO사모펀드, 공모주 펀드를 전문으로 운용하고 있어 IPO시장에 대한 역량 및 경험이 충분하다.

일반적으로 기관투자자의 공모주 배정이 유리하고, 상황에 따라 의무보유 확약을 통해 더 많은 배정을 받을 수도 있다. 발행시장의 청약으로 확보한 스팩은 합병 실패 시 원리금을 받는 안전장치가 있어 안정적이며, 합병 성공 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스팩을 시장에서 매수할 경우에도 철저하게 공모가 수준의 저평가 스팩만 편입하는 원칙으로 투자한다.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은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좇아 떠도는 등 이른바 ‘노마드(nomad·유목민)’화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스팩펀드는 안정성, 수익성을 겸비한 절세상품으로 머니노마드가 정착하기에 적합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펀드의 총 보수는 Class A는 선취판매수수료 0.8%에 연 0.9%이고, Class C의 경우 연 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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