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이다희, 아찔한 각선미 드러낸 치파오 입고 잠복 수사 ‘범인들 홀리는 몸매’

입력 2015-09-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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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 (출처=SBS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다희 (출처=SBS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

‘미세스캅’의 이다희의 치파오 잠복수사 장면이 재조명받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민도영(이다희 분)이 치파오를 입고 잠복수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김희애 분)이 이끄는 강력 1팀이 강태유(손병호 분)가 연루된 중고차 불법거래 범죄의 꼬리를 잡았다. 최영진은 휴대전화 사용내역을 통해 용의자가 중국과 거래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현장을 적발하기 위해 팀원들과 접선 장소인 중국집을 향했다.

민도영은 붉은색 치파오를 입고 중국집 종업원으로 잠입했다. 이후 민도영은 치파오를 걷고 허벅지 안쪽에서 권총을 꺼내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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