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김영광, 냉장고 속 여자 글씨의 정체는?

입력 2015-09-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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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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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의 냉장고에서 의문의 메모가 발견됐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44회 녹화에 참여한 김영광은 다양한 재료로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시청자 여러분이 싫어하신다면 (몰아가기를) 하지 않겠다"며, 냉장고 속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되어도 기존과는 달리 별다른 추궁 없이 그냥 넘어가는 등 방송을 담담하게 진행했다.

하지만 이내 김영광의 냉장고에서는 여성이 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다. 이에 MC들은 "우리가 몰아가는 게 아니다. 실제 상황이다"라며 흥분했고, 실제 메모 내용에 녹화장 분위기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김영광은 팬이 집 앞에 두고 간 메모라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셰프들도 의심을 더했고 함께 출연한 하석진 역시 "의심스럽긴 하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게스트몰이' 중단을 선언했던 MC들의 다짐을 무너뜨린 김영광 냉장고 속 메모의 정체는 오는 14일(월) 밤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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