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지수 안정성 기초 ELS 6종 모집

입력 2015-09-14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가 파생결합상품 6종을 선보인다.

하나금융투자는 중국 등 신흥국에 대한 불안심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18일 오후 1시30분까지 지수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와 선진국을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합상품 6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5814회’는 초기에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이고 상환이 빠를수록 높은 수익률을 제시한 얼리버드형 상품이다. 한국지수(KOSPI200)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2차 상환 시 6%, 3차~만기 상환 시 3%를 지급한다. 조기상환조건은 모두 85%이며, 녹인(Knock-in:원금손실구간)은 60%다.

‘하나금융투자 ELS 5815회’는 최근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는 SK텔레콤과 유럽지수를 활용해 연9.76%의 수익을 추구한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고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 80%이상(4~5차), 75%이상(만기)이 기준이다. 녹인은 55%다.

위험회피형 투자자를 위해 한국지수(KOSPI200)에 투자하면서 원금이 보장되는 ‘하나금융투자 ELB 397회’도 모집한다. 지수가 20%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 1년 6개월간 최대 8%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노녹인((No Knock-In)형 '하나금융투자 ELS 5811회'는 유럽지수(EuroSTOXX50)와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10%를 목표로 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5812회’는 코스피200지수와 미국지수(S&P500)를 통한 연 6.00%, 유럽지수(EuroSTOXX50)와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6.12%를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금융투자 ELS 5813회'도 함께 모집한다.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김현엽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중국발 경제침체 우려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중국은 기초자산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위주로 구성하여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00,000
    • +0.97%
    • 이더리움
    • 4,456,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69%
    • 리플
    • 962
    • -3.7%
    • 솔라나
    • 297,000
    • -1.53%
    • 에이다
    • 801
    • -1.96%
    • 이오스
    • 760
    • -5.12%
    • 트론
    • 249
    • -6.74%
    • 스텔라루멘
    • 174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8.57%
    • 체인링크
    • 18,740
    • -6.58%
    • 샌드박스
    • 396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