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외국인근로자 50명을 초청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스리랑카, 베트남, 중국, 몽골, 캄보디아, 네팔 등 6개국 외국인근로자 50명을 초청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의 국내생활 적응 및 취업활동 지원 사업을 하는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레팜한(30·베트남)씨는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로와 수로를 번갈아 이동하며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로스트밸리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