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10대 증권사에서 나온 매도 의견은 총 23건으로 전체의 0.04%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ㆍ외국계 증권사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 증권사 10곳이 발표한 리포트는 총 4만9580건으로, 이 중 매도 의견은 23건(0.04%)에 그쳤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외국계 증권사 10곳이 같은 기간 동안 발표한 리포트는 1만8707건이며, 그중 매도 의견은 9.8%(1835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