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선제골…‘손흥민 교체’ 토트넘, 선더랜드전 후반 1-0 리드

입력 2015-09-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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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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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교체된 후 라이언 메이슨이 토트넘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3일 영국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리는 2015-2016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덜랜드 전에서 오른쪽 윙으로 나서 61분 교체됐다. 이후 메이슨이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후반 36분 라멜라의 날카로운 패스를 메이슨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판틸리몬 골키퍼가 달려들었지만, 메이슨의 슈팅은 그대로 선더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이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올리고 손흥민과 나세르 샤들리를 좌우에 뒀다. 델리 알리가 중원을 맡고 라이언 메이슨과 에릭 다이어가 뒤를 받쳤다. 수비는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웨이럴트, 카일 워커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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