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장동민, 승리 뒤에 가려진 진짜 승리자는 ‘콩’… 재주는 동민이 상금은 콩이

입력 2015-09-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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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호 인스타그램)
(사진=홍진호 인스타그램)

'더 지니어스' 장동민이 김경훈을 꺾고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홍진호가 진정한 승리의 주인공이란 의견이 잇따라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더욱이 홍진호는 장동민에게 상금의 절반을 요구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장동민은 김경훈을 꺾고 1억3200만원이라는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장동민의 승리에 홍진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민형.약속은 약속. 그냥 반만 받게. 65000000"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태그에 "#지니어스 #장동민우승 #약속은약속 #남자라면 #남아일언중천금 #상금내놔라"라고 적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더지니어스 장동민 우승과 홍진호 반응에 네티즌들은 "더지니어스 장동민, 상금 줄 건가요?" "더지니어스 장동민 승리했는데 홍진호 인스타 너무 웃겨" "더지니어스 장동민, 진정한 승리자는 콩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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