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조폭 도움으로 김태희와 혼인신고…'법적 대리인' 되다

입력 2015-09-10 2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용팔이' 방송 캡쳐)
(출처: '용팔이' 방송 캡쳐)
배우 주원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유승목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혼인신고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용팔이' 12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의 법적 대리인이 되기 위해 김태현(주원 분)이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하지만 용팔이 잡기에 혈안이 돼 있던 이 형사(유승목 분)는 결국 그를 찾아왔다. 혼인신고를 마치기 직전 붙잡힌 태현은 "사람 목숨이 위험하다"며 "혼인신고만 하게 해 달라"고 애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형사는 이를 무시했다. 하지만 태현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살렸던 두철(송경철 분)은 이 형사에게 전화해 "다른 선물을 주겠다"라며 태현을 풀어줄 것을 요청했다. 두철은 지난 밤 이 형사를 찔렀던 살인범을 선물로 주겠다고 한 것.

특히 이 형사는 태현이 자신을 살렸던 것을 알게 되자 더욱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형사는 결국 태현과 함께 되돌아갔다. 태현은 가까스로 여진과의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게 됐고, 이로써 그는 여진의 법적 대리인이 될 수 있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39,000
    • -0.08%
    • 이더리움
    • 3,502,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64,400
    • +1.31%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200,400
    • +2.24%
    • 에이다
    • 510
    • +3.45%
    • 이오스
    • 705
    • +1.15%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50
    • +3.51%
    • 체인링크
    • 16,440
    • +6.82%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