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육'에 참가한 학생들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8일부터 11일까지 전라도 소재 7개 초등학교에서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활용해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은행 접근이 어려운 금융소외지역 학생들이 실제 은행 영업점 환경을 갖춘 이동점포(뱅버드)를 활용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신한은행의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상반기 강원, 충청지역에 이어 하반기에는 전라, 경상지역 등 총 30개교 1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