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사진=CJ E&M 제공)
배우 박진희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다른 기부가 재조명 되고 있다.
박진희는 지난해인 2014년 5월 자신의 축의금 전액을 국제구호단체 ‘한국JTS’에 기부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박진희는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남편과 고민하던 중 전액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부한 것이 맞다. 평소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단순히 결혼식으로 끝나지 않고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JTS’는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단체로 북한-인도-필리핀의 빈민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진희는 5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한편 혼전임신과 존박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택시’ 박진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박진희, 멋진 부부네요”, “‘택시’ 박진희, 최고다!”, “‘택시’ 박진희, 나누는 삶이라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