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차 예선]대한민국, 레바논전서 석현준 원톱·골키퍼는 김승규…구자철도 선발 출전

입력 2015-09-08 2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민국 레바논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레바논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레바논 '월드컵 2차 예선'

(연합뉴스)
(연합뉴스)

대한민국이 레바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석현준(24·비토리아FC)을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했다.

울리 슈틸리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8일(한국시간) 레바논 시돈 시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 석현준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고 골키퍼에는 김승규(25·울산)를 배치했다.

지난 3일 열린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석현준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슈틸리케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기회를 잡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전에 이어 레바논과의 경기에서도 4-1-4-1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석현준을 원톱으로 놓고 좌우 날개에 구자철(26·아우크스부르크)과 이청용(27·크리스털 팰리스)을 배치했으며 중앙 미드필더로는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권창훈(21·수원)을 선발 출전 시킨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정우영(26·빗셀 고베)이 출전하며,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23·호펜하임), 김영권(25·광저우 헝다), 곽태휘(34·알힐랄), 장현수(24·광저우 푸리)가 출격한다.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는 8일 밤 11시 시작된다. 대한민국은 1993년 이후 레바논 원정에서 22년간 세 차례 경기를 치러 2무1패에 그치고 있다.

과연 레바논 원정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01,000
    • +7.1%
    • 이더리움
    • 4,594,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7%
    • 리플
    • 827
    • -1.08%
    • 솔라나
    • 304,600
    • +4.53%
    • 에이다
    • 829
    • -2.81%
    • 이오스
    • 788
    • -4.72%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00
    • +0.12%
    • 체인링크
    • 20,360
    • +0.59%
    • 샌드박스
    • 414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