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9/15 10/1 11/2 3달 연속 신곡 발표 활동

입력 2015-09-08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그룹 아이콘이 15일 선공개곡, 다음달 1일과 11월 2일 차례로 앨범을 발표하는 공격적 전략으로 가요계 접수를 노린다.

YG는 8일 오전 11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iKON - WELCOME BACK : SEASON SCHEDULE’이라는 타이틀로 포스터를 게재하며 아이콘의 데뷔 시즌 스케줄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아이콘의 데뷔 앨범 제목인 ‘WELCOME BACK’이 공개됐으며 ‘SEASON SCHEDULE’이란 문구와 함께 구체적인 스케줄이 명시됐다. 이에 따르면 우선 아이콘은 오는 15일 선공개곡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한다. 이는 지난 7월 말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언급했던 아이콘의 데뷔 날짜이기도 하다.

선공개곡 발표에 이어 10월 1일에는 ‘DEBUT HALF ALBUM’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선공개곡을 포함, 총 6곡이 담긴다. 그리고 11월 2일 6곡을 더 추가해 총 12곡이 담긴 ‘DEBUT FULL ALBUM’이 발매될 예정. 이같은 플랜은 9월과 10월, 11월에 연이어 음원 선공개, 앨범 등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아이콘의 데뷔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데뷔시점부터 가요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앞서 YG는 8일 0시 아이콘의 새로운 심볼 ‘iKON SLASH’와 함께 스케줄 공개를 예고,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아이콘의 데뷔 스케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콘 데뷔 실감난다!’, “15일만 손꼽아 기다린다.”, “선공개곡 완전 기대” 등의 의견으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이콘은 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엠넷 ‘WIN : WHO IS NEXT’와 ‘MIX & MATCH’와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또 BOBBY 가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차지,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B.I역시 일찌감치 프로듀싱 능력을 증명한 가운데 국내외에도 탄탄한 팬덤이 이미 형성돼 있다. 이같은 장점을 지닌 아이콘이 데뷔 후 가요계에 얼마만큼의 인기돌풍을 불러일으킬지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51,000
    • +3.85%
    • 이더리움
    • 4,469,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43%
    • 리플
    • 820
    • +1.23%
    • 솔라나
    • 303,200
    • +6.42%
    • 에이다
    • 830
    • +3.11%
    • 이오스
    • 783
    • +5.3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0.77%
    • 체인링크
    • 19,780
    • -1.59%
    • 샌드박스
    • 410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