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UFC에서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함께할 옥타곤 걸을 선발한다.
8일 서울 중구 반얀 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UFC 파이트나이트서울 대회의 티켓 오픈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동현과 추성훈을 비롯해 미르코 크로캅과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UFC는 “한국에서 펼쳐지는 첫 UFC 대회에 참가할 옥타곤 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UFC 옥타곤 걸 선발대회의 우승자는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함께 UFC 파이트위크에서 활동하게 된다. 대회 참가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홈페이지(www.ufc.com/octagongirlseou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심사위원은 UFC 경영진과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다. 최종단계에 선발된 지원자는 개별적으로 10월 31일 진행되는 오디션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한편, UFC 파이트나이트서울은 11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턴건’ 김동현은 조지 마스비달과, 추성훈은 알베르토 미나와 웰터급 경기에서 맞붙는다. 입장권은 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