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과거 연기력 논란에 "많이 버겁고, 죽고 싶단 마음뿐…" 무슨 일?

입력 2015-09-07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조보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연기력 논란에 충격 고백해 눈길을 샀다.

조보아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력 논란때문에 힘들었을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앞서 조보아는 지난 2013년까지 방영된 MBC 사극 '마의'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조보아는 "연기력 논란 당시엔 많이 버겁고 힘들었다. 댓글 같은 건 안 보려고 노력하는데 기사는 안 볼 수가 없더라. 기사는 정말 객관적으로 평가를 내린 것 아닌가. 그것조차 버거운 것들이 많았다. 힘들어서 죽고 싶단 마음뿐이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시간이 지나고 나니 '마의'가 나에게 채찍 같은 작품이 된 것 같아 오히려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력 논란에 레슨을 꼬박꼬박 받았고,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 살려달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마의' 당시엔 한 신에 대사 한 줄 뿐인데도 청심환을 먹고 연기했을 정도였다. 그땐 남들의 비판보다도 나 스스로 자책을 많이 했다. 내가 맡겠다고 선택한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존심도 상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조보아는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드라마는 14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된다. 조보아는 현재 KBS2TV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142,000
    • +8.13%
    • 이더리움
    • 4,611,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1.95%
    • 리플
    • 853
    • +3.9%
    • 솔라나
    • 304,300
    • +3.5%
    • 에이다
    • 833
    • +0.73%
    • 이오스
    • 782
    • -2.49%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5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3.82%
    • 체인링크
    • 20,130
    • +0.7%
    • 샌드박스
    • 411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