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컵] 이승우, 브라질전 승리 이끈다…장결희, 벤치서 시작

입력 2015-09-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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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뉴시스)
▲이승우. (뉴시스)

이승우(FC 바르셀로나)가 브라질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이승우는 6일 오후 5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U-17) 국가대표 축구대회 마지막 상대인 브라질과의 경기에 선발 출격해 승리를 노린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브라질과 대회 3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첫 승리를 다짐한다. 최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이승우를 세우고, 박상혁, 유주안(이상 매탄고), 장재원(현대고), 김정민(금호고), 김진야(대건고)를 중원에 배치했다.

수비는 박명수(대건고), 최재영(포항제철고), 이상민(현대고), 박대원(메탄고)이 맡는다. 골문은 안준수(영석고)가 지킨다. 장결희(FC바르셀로나)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앞서 이승우는 나이지리아전과 크로아티아전에 모두 나섰다. 이승우는 크로아티아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지만,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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