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수의사 "투견 상태, 온 몸이 차에 밟힌 고통"… 네티즌 경악

입력 2015-09-06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방송 캡처)
(SBS 방송 캡처)
SBS '동물농장'이 투견 현장의 참혹함을 고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동물농장'에서는 수상한 농장의 비밀을 파헤치는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투견 현장에서 진 개를 구해 동물병원으로 데려갔다. 상처 입은 투견을 본 수의사는 "상처가 너무 많아서 끝이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투견은 치료 과정에서 신음소리조차 내지 않았고, 쇼크가 와 정신을 잃기까지 했다. 간 수치는 기계로 측정할 수 없을 만큼 높은 수치였다.

수의사는 "현재 투견의 상태는 온 몸이 차에 밟힌 것 같은 고통을 받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동물농장 투견, 수의사 말 정말 충격적이다" "동물농장 투견편 보고 눈물흘렸다" "동물농장 투견... 인간의 쾌락을 위해 저런 짓을 하다니" "동물농장 투견 실태 나오자마자 채널 돌렸다" 등 가슴 아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61,000
    • +1.07%
    • 이더리움
    • 4,507,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1.52%
    • 리플
    • 970
    • -0.41%
    • 솔라나
    • 302,100
    • -0.82%
    • 에이다
    • 802
    • -2.43%
    • 이오스
    • 770
    • -4.35%
    • 트론
    • 251
    • -5.64%
    • 스텔라루멘
    • 174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8.93%
    • 체인링크
    • 19,030
    • -5.51%
    • 샌드박스
    • 402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