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18일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업무 관련 업무 개선을 위한‘제4회 업무 개선(옹달샘) 아이디어’를 온라인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행사는 자기 업무 개선을 위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로 4년째 시행하고 있다.
공무원 제안 홈페이지에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실무 경험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경제성․능률성․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심사해 10월 중순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 부상금도 지급한다.
성지환 시교육청 주무관은 “지난해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학교시설의 안정성 및 고품질 확보 방안’아이디어를 올해 상반기 학교 현장에서 시행한 결과 시설 유지관리 방식이 개선돼 약 1억4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