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 모바일과 중고폰 전문업체 착한텔레콤이 서비스 제휴를 맺고 중고폰 쇼핑몰을 오픈했다.(KT)
▲KT M 모바일과 중고폰 전문업체 착한텔레콤이 서비스 제휴를 맺고 중고폰 쇼핑몰을 오픈했다.(KT)
KT M 모바일은 중고폰 전문업체 착한텔레콤과 서비스 제휴를 맺고 중고폰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중고폰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한 번의 사이트 방문을 통해 단말기 구매 비용과 사용 요금을 모두 낮출 수 있다. 단말 구매와 동시에 KT M 모바일의 유심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며 이 경우 단말기 비용은 즉시 3만원 할인된다.
KT M 모바일은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가 최저가로 무제한 제공되는 ‘M 음성무제한 USIM 205’ 요금제를 비롯해 데이터 1GB가 제공되는 ‘약정없는 USIM 17’ 요금제 등 다양한 ‘USIM 요금제’가 있다. 유심 요금제는 약정기간 없이 유심칩만 구입해 보유하고 있는 단말기에 끼워 넣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중고폰 쇼핑몰에서는 △가격대별(10만원 미만부터~) △제조사별(애플,삼성 등) △특성별(화면크기 등)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외관과 기능 등 20가지 항목이 검수 완료된 안전한 중고 스마트폰이 제공되며 중고폰의 품질관리와 사후서비스, 쇼핑몰 운영은 착한텔레콤이 담당한다.
전용태 KT M 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통신료는 물론 더욱 합리적인 통신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