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가상남편 육성재, 조이父에 "오늘 자고 갈 것" 폭탄 발언

입력 2015-09-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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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출처=MBC 방송 캡쳐)

레드벨벳 조이

조이가 속한 걸그룹 '레드벨벳'이 새 앨범을 공개하는 가운데, '우결' 속 가상남편 육성재와의 달달한 러브라인이 눈길을 사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는 시골로 농활을 떠난 조이와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와 육성재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 때마침 조이의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고 조이는 "아빠 나 지금 남편과 함께 있다"며 육성재와 아버지의 통화를 유도했다.

이에 육성재는 "안녕하세요 성재입니다. 아버님 저희 오늘 충청도 왔다"며 "저희 오늘 하루 자고 가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이 아버지는 "탁구 칠 줄 아냐. 맥주 내기 탁구 한 번 치자"고 제안했고, 육성재는 기꺼이 응하겠다고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9일 0시, 타이틀 곡 'Dumb Dumb'을 비롯한 총 10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The Re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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