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대학생봉사단 ‘아우르미 파트너스’ 발대식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UG)
아우르미 파트너스는 부산 26개 대학교와 연합 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팀(59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봉사단 ‘아우르미 파트너스’ 선발을 위해 실시된 공모전은 서민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안을 주제로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모집했다.
접수 결과 미혼모·부 의 자녀를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자조모임 실시 등의 프로그램을 제안한 두리모아(연합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부산지역 환경정화 캠페인 ‘즐거움과 기쁨을 자연에게’를 제안한 ‘즐기자(연합동아리)’, 세대(世代)간의 소통·동화(同化)되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제안한 ‘동화마을봉사단(동의대학교)’, 재능 나눔 축구교실을 제안한 야누스(부경대학교) 등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4개 팀은 올 연말까지 HUG와 초록우사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제안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