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 영화 '블렌디드' 폭풍 눈물연기 보니..."펑펑 아기같이 우네"

입력 2015-09-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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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 영화 '블렌디드' 폭풍 눈물연기 보니..."펑펑 아기같이 우네"

(출처=영화 블렌디드 스틸컷)

샤킬 오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로 화제인 가운데 그가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샤킬 오닐은 지난해 개봉한 '블렌디드'에 남자 주인공 아담샌들러의 직장동료 역할로 출연했다. 영화 속 샤킬 오닐은 농구 코드에서의 이미지와 사뭇 달랐다.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귀여운 면모도 보인다. 특히 영화에서 눈물 연기는 마치 아이가 우는 것처럼 '서럽게' 우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그의 영화 출연은 처음이 아니다. 2010년작 '로마에서 생긴일', 2011년작 '잭앤질' 등 그가 단역과 주·조연으로 참여한 영화만 19개 작품에 이른다.

한편 1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로 등교한 새로운 전학생 한승연, 신수지,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진호,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샤킬 오닐은 수업 시간 소탈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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