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이 전남편 안재모의 불륜을 폭로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56회에서 유지연(강성연)은 전남편 윤일현(안재모)의 불륜을 대자보로 써붙였다.
유지연은 윤일현 불륜녀 조수정(진예솔)이 딸 윤하나(최지원) 출생비밀을 폭로해 딸에게 상처를 주자 더는 참지 않기로 했다. 유지연은 조경순(김지영), 오정미(황우슬혜)의 도움을 받아 윤일현의 학교에 대자보를 걸었다.
유지연은 스타교수 윤일현이 제자이자 조교 J양과 바람이 났고, 임신한 J양이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한 사실을 밝혔다. 그 대자보를 발견한 조수정은 바로 종이를 찢어 버렸지만 이미 수많은 학생들이 대자보를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퍼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