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제공)
'결혼' 이소연, 과거 가상남편 윤한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을…" 발언보니
이소연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7개월간 가상 부부생활을 해온 피아니스트 윤한과의 마지막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소연과 윤한은 지난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마지막 촬영 당시 윤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웠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며 이별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이소연은 첫 만남을 연상케 하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우리의 첫 만남 때와 모든 상황이 비슷한데 느낌은 정반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소연은 2살 연하 벤처사업가와 오는 9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