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결혼, 6년 전 웨딩드레스 입고 찰칵 "결혼 적령기는 스물여덟인데…"

입력 2015-08-28 11:10 수정 2015-08-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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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결혼, 6년 전 웨딩드레스 입고 찰칵 "결혼 적령기는 스물여덟인데…"

(출처=김빈우 미니홈피)

배우 김빈우(32)가 오는 10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김빈우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누가그랬더냐.스물여덟이 결혼 적령기라고"라며 "내 나이 스물여덟 진정 웨딩드레스가 어울릴 나이가 된 거란 말이냐. 나는 아니다 나는 아니다 나는 아니란 말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빈우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1982년생인 김빈우는 당시 우리 나이로는 당시 스물여덟살이었다.

김빈우는 MBC '불굴의 차여사', tvN '환상거탑'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tvN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 1' 등에 출연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28일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김빈우는 예비 신랑과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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