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
주영의 소속사 측은 "'3'은 그동안 서정적인 음악으로 주목받은 주영이 본격적으로 블랙뮤직의 오리지널리티를 드러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을 전면에 내세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웨일, 매드클라운, 슈퍼비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영과 호흡을 맞췄다.
첫 번째 타이틀곡 '다운타운 러브(Downtown Love)'는 '그냥 손잡고 걷자'는 로맨틱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피처링은 웨일이 여성 보컬을 맡았고, 매드클라운은 남자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며 남녀 보컬과 랩이 조화를 이룬다.
두 번째 타이틀곡 '웻(Wet)'은 남녀의 사랑을 '젖은 비'에 빗대어 표현한 알앤비 음악으로 감상적인 분위기를 그려낸 곡이다.
한편 지난해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주목 받은 주영의 존재감은 이 곡을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거부감 없이 블랙뮤직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보컬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