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진아 페이스북)
이진아가 독특한 목소리 때문에 놀림을 많이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진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4'에서 "목소리 특이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중학교, 고등학교 때 남자애들이 많이 놀렸다"고 말했다.
이진아는 정제되지 않은 목소리의 소유자로 음악과 결합했을 때 독특한 매력을 준다. 말할 때나 노래부를때 목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학창시절 놀림을 많이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진아는 "목소리는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하지만 피아노를 치고 작곡을 하다 보니까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었고, 제가 만든 노래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케이팝스타4'에 참가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진아 목소리, 아가 목소리 같다", "이진아 목소리가 좀 미성숙해보인다", "묘한 보이스의 소유자 이진아", "난 이진아 목소리 좋다. 이런 사람도 있어야 음악이 발전하지", "독특한 보이스는 최고의 매력", "이진아, 독특한 보이스로 세상에 당당히 맞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25일 박진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공항 가는 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