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처=SBS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생과 사 사이에서 어떻게 위기를 모면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용팔이' 7회에서는 총에 맞은 김태현(주원 분)과 사망선고를 받은 한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여진의 오빠 도준(조현재 분)은 자신이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한여진을 죽이라고 지시했고, 이과장(정웅인 분)은 한여진이 자해한 것처럼 꾸며 수술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외과 수간은 한여진의 수술이 진행되는 도중 김태현이 미리 부탁한 대로 한여진을 심정지 상태로 만들었고, 이 과장은 한여진이 사망했다고 여기고 사망 선고를 내렸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도준은 여진이 죽었다는 소식에 미소 짓지만, 여진이 살아있는 것으로 위장하고 지분을 나눠가지려 한다.
특히 총상을 입은 태현은 경호원의 부축을 거절하고 비틀거리며 주차장 엘리베이터로 향하지만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에 고통스러워 한다. 도준의 아내 채영(채정안 분)은 태현이 잘못되면 옷 벗을 각오를 하라며 의료진에 경고한다.
태현은 꿈 속에서 말하 듯 "너한테 말하지 않은 게 있어"라고 말하고, 여진은 "기다려줄 수 있겠어?"라고 묻는다.
수목드라마 용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