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장희진, 의미심장 맞대면…'충격 사실' 확인?

입력 2015-08-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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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장희진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장희진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장희진

▲사진제공=콘텐츠K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와 장희진이 의미심장한 맞대면을 갖는다. 특히 이유비의 충격을 받은 듯한 눈망울과 장희진의 얼음장 눈빛이 극과 극 분위기를 자아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조양선(이유비 분)과 수향(장희진 분)의 의미심장 맞대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양선은 수향의 손목을 두손으로 붙잡고 절실한 표정으로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양선을 바라보는 수향의 눈빛에는 원망과 질투가 담겨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심상찮은 대화가 오가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양선의 그렁그렁한 두 눈망울과 망연자실한 망부석 자태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양선은 당장이라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눈망울을 하고 할말을 잃은 채 서있어 수향과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밤선비' 제작진은 "공개된 스틸은 양선이 수향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 장면으로, 양선과 수향의 솔직한 감정이 부딪혀 긴장감을 자아낼 것"이라며 "무엇보다 갈등의 중심인 양선의 혼란스러움이 고스란히 화면에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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