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최근 서울, 수도권의 주요 음식점에서 판매하던 자몽에이슬을 호남 지역에 공급했다. 이어 9월부터 부산, 경남, 경북, 제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자몽에이슬은 출시 때부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여왔으며, 판매처와 새로운 과일 리큐르 출시 여부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소매점 판매와 새로운 과일 리큐르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자몽에이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전국에서 자몽에이슬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망 확대에 본격 나서게 됐다”며 “자몽에이슬의 판매량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몽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지난 6월 출시한 13도의 과일리큐르 제품으로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몽 본연의 조화로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출시 이후 월 500만병씩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