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허지웅(왼쪽)과 여진구(사진=JTBC '썰전' 방송캡처)
배우 여진구가 영화 '서부전선'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허지웅의 여진구 언급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JTBC '썰전'에서는 '미친존재갑(甲) 연기는 나이순이 아니잖아요'를 주제로 설전이 펼쳐졌다.
이날 허지웅은 고등학생 대표 아역 중 여진구를 가리키며 “기본적으로 얼굴에 서늘함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았다.
이어 허지웅은 “저 나이 때는 얼굴이 중요하다”면서 “여진구 씨는 돈으로 갖고 싶어도 못 갖는 얼굴”이라고 그를 극찬했다.
한편 여진구가 출연한 영화 ‘서부전선’은 농사를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오는 9월24일 개봉예정이다.